목회자코너

“부흥집회에 적극 참여합시다”


                                    “부흥집회에 적극 참여합시다”



다음 주중에 6월 17-18일, 저녁 8:00시에 부흥회가 우리 교회에서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KPCA 뉴저지 노회에서 주최하는 부흥회입니다. 노회에 속한 교회들의 목사님들과 성도들도 집회에 동참할 것입니다. 부흥 집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니까, 우리 교인들은 멀리 갈 필요 없이 은혜를 받을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번에 오실 부흥회 강사님은 아리조나 Tucson에서 목회하시는 장충렬 목사님입니다. 장목사님은 전체 한인 인구가 3,000명 밖에 안 되는 투산이라는 지역에서, 거의 문을 닫을 뻔한 교회에 부임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7-8년간 성도들과 함께 온 힘을 기울여 불신자들을 전도해서 교회를 부흥시킨 분입니다. 이번에 뉴저지 노회에서 연합 부흥회를 하는 이유는 팬데믹 이후에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의 신앙이 침체되어서, 다시 한번 성도들의 믿음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식어져 가는 신앙생활에 열정을 불어 넣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또한, 뉴저지에 10만명의 한인들 중에 8만명이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인데, 뉴저지 노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이 불신자들을 가슴에 품고 복음 전하기를 원하여 부흥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양일간에, 낮에는 목회자들을 위한 교회 부흥 전략 세미나가 있고, 저녁에는 모든 성도들을 위한 부흥회입니다.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강사님이 준비하신 귀한 말씀으로 은혜와 도전을 받아서 우리 믿음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는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녁 부흥회에 목자목녀들은 꼭 참석하시고, 목원들을 격려하여 함께 동참하여 은혜 충만한 목장이 되길 바랍니다.

주중에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열리는 집회라 마음이 분주하겠지만,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니, 다른 일들을 미리 미리 스케줄 하여 은혜와 도전을 받을 기회를 살리기를 바랍니다. 아이들 탁아 사역도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애들은 아동부실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하시고, 어른들은 집회에 오시면 됩니다. 이번 부흥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새힘을 주시고, 노회 산하 교회들이 힘을 얻고 일어나며, 뉴저지 8만 불신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한무리 목양실에서 박목사 드림 (663호, 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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